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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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11 19:01 조회5,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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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에는 많은 기관들이 아이엘츠를 인정해주고 있긴 

하지만 하버드 대학교나 스탠퍼드 대학(경영학 제외)에서는 이를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기관들에게 일일이 

인정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 아이엘츠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그냥 토플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아이엘츠는 국내에서 토플과 토익의 기세에 눌린 탓인지 시험 횟수도 적은 편입니다.

토플은 국내 어디에서나 자주 시험을 볼 수 있는데 반해 아이엘츠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요.

서울은 거의 매주 시험을 볼 수 있긴 하지만 부산은 한달에 두세번, 인천과 대전은 한두번 정도 진행됩니다.


또한 토플은 국내 주민등록증과 면허증으로 신분을 확인하는 것에 비해

 아이엘츠는 여권 외에는 일체 인정하지 않습니다

 해외 여행을 다녀와서 여권이 이미 있다면 상관 없겠지만 

만약 여권이 없다면 아이엘츠만을 위해 일부러 관공서를 들러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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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엘츠와 관련된 서적과 학원은 토익 토플에 비한다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영어학원은 짧은 시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영어시험 맞춤형으로 발달되어 있는데 아이엘츠의 고득점을 노린다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즉, 영국이나 영연방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한국인으로서는 토플 쪽을 공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토익과 토플, 아이엘츠의 점수를 환산한 표가  있습니다.

 이는 기업에서 객관적인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것 뿐으로, 

성격이 엄연히 다른 세 시험을 연관 시키기는 사실상 곤란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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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과 아이엘츠는 환산표가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긴 꼭 맞지만도 않습니다.

 예를 들면 토플과 아이엘츠의 고득점자는 토익은 만점까지 노릴 수 있지만

 반대로 토익 만점자는 토플과 아이엘츠의 고득점을 노리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토익을 요구하는 국내 기관에 성적을 제출할 때는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를 가져가도 되지만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요구하는 기관에 

토익 만점 성적표를 가져가 봤자 '이게 뭔 시험인가요? 제대로 된 영어시험성적으로 가져오세요'라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환산표를 보고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는 것보다는 시험을 직접 보고

자신의 성적을 산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