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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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7 14:46 조회3,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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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태어나 6년을 살고 

2011년 부터 1년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살다온 좋은 경험과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 박사 공부를 하신 아버지의 말씀으로 

평소에도 위스콘신 대학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와 함께 위스콘신 대학교 한국 사무소로 향하게 되었고

간단한 상담후 1:1 심층 면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전 저는 한편으로 혹시나 실수라도 해서 

위스콘신 대학을 가지 못하게 될까 걱정을 했지만 

저는 자신있게 저의 좋은 면들을 보여주고 오자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입학사정관님과 상담을 시작해 대표입학사정관님은 저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첫번째로, 대표입학사정관님은 저에게 올해 본 수능 시험 성적을 물어 보셨고 

점수를 잘받지 못한 이유를 물으셨습니다. 

 

이에 저는 한국에서 겪었던 기나긴 입시 생활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능 시험을 보며 혹여나 실수를 할까 

 

너무 긴장한 탓에 차분함도 잊어 버리고 급하게 문제를 푼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기억을 대표입학사정관님께 말씀드렸을때 대표입학사정관님은 제게 질문을 던지 셨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연아 선수는 얼음판 위에서 점프를 하기전 넘어질 걱정부터 했을까?"라는 질문을 하신 뒤

저에게 큰 영감을 준 대답을 하셨습니다. 

 

대표입학사정관님은

 "아니, 김연아 선수는 걱정안했어. 

그녀는 두려움이 없어질 만큼 너무나 많은 연습을 했기 때문이지"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저는 대표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수험 생활을 할때 저의 태도에 대해 더욱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 자신만의 노력 한계선을 정해 놓고 그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전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했던것을 깨닫게 되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입시에 실패하게 되어 입시준비가 

저한텐 하나의 트라우마로 남게되어 미국대학 진학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저의 모습을 보시며 대표님께서는 "두려운것은 부딪혀 보면서 이겨내는 것이다",

" 너가 너 자신에게 감동 받지 못하는대 어떻게 남에게 감동을 받을 수 있겠는가" 

라는 저의 뼈를 찌르는 질문들과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짧은 시간에 실패를 해서 도전을 하지 못하는것은 정말 바보같은 걱정이였고 

제 자신에 대해 더욱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인생에 있어서는 무엇이든 다 도전해보고 싶다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적 부터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해지는것을 좋아해 

버클리에 있을때 졸업생 대표로 연설도 하며 활기차게 지내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필기 시험 위주의 한국 교육에 집중하다 보니 

대표로 나서서 발표를 하는 저의 모습과 활발한 모습은 조금 감소한듯 싶어졌습니다.

 이러한 저의 이야기를 들으신 대표입학사정관님께서는 저에게 "위스콘신 대학 진학은

 너의 잠재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란 단순히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것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용기 있게 발표도 하고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외향적인 성격에 더해져 더욱더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 대학교의 시스템이 저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런 조언을 해주신 대표입학사정관님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T.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