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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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7 14:10 조회3,9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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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터뷰동안 많은 내용을 배워가며, 

들은 것들중에 반이라도 활용한다면 인생을 뒤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좋은 말씀을 인터뷰 도중에 꺼낸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는 말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인터뷰라기보다는 

뭔가 상담에 가깝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인터뷰들과 달리 제 자신의 진솔한 생각들이

더 자연스럽게, 더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중요한 말이 나오다보니 

정곡에 찔린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중요한 내용들의 말들이 여러가지 나왔는데, 

처음에 몇일 전에 쓴 자기소개서를 읽으면서 첫줄에 어렸을 적에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쓴 것을 언급하시면서 이것이 제게 아직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셨고, 

아들이 아버지를 바라보는 관점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유사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의 관계를 개선해야 하고, 투수보다는 포수처럼 더 넓게 바라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바뀌는 것보다 제가 바뀌는 것이 더 쉬우므로 저 자신을 더 바꿔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야 사회와의 관계도 개선된다고 하셨을 때 깊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제가 자신의 역사를 써내려가지 못해도

 

자손들의 역사는 쓰고 있으므로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행동들이 미래의 자식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결혼할 의향이 없고 결혼하더라도 자식은 낳을 의향이 없는 사람으로서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한 방을 제대로 먹었던 것 같았습니다.

 

 특히 "너 아들이 너처럼 과학을 싫어한다고 안한다면 어떡할래?"라고 했을 때

 할말이 없어져버렸습니다

 

. 그러고 나서 싫어한다고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오므로 어느정도는 잘 파악해야 한다는 내용을 했을 때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되야지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는 지키더라도 룰에 대해서 엄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 말고도 주변부에 있지 말고 중앙에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러다보니 타인으로부터 제 실력, 창의력같은 것들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것, 

취미와 직업을 구분해야 하는 것,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수염은 좀 더 나중에 길러도 늦지 않다는 것, 

 

그리고 컴퓨터에 백신을 돌리듯이 제 자신에 대해서도 백신을 돌리고 

좋은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는 것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T.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