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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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08 13:23 조회1,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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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지 약 2주가 흘렀다. 올해는 특히 문이과 통합 및 국어 수학 영역에 '공통+선택과목이 도입되어 치러진 첫 해로, 등급 커트라인이나 상위권 대학 지원가능 예측 점수가 대폭 하락했으며, 과거 입시결과를 활용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변별력이 높아진 대신 동일한 원점수를 받더라도 백분위로도 등급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만족스럽지 않은 가채점 결과를 얻은 학생들은 일찌감치 재수로 눈을 돌리고 있고, 내년에도 미래가 불투명한 국내 재수를 선택하기보다는 해외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은 보편적으로 유학길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나라 중 한 곳이지만 일반 미국대학 지원 절차는 까다롭다. 입학 절차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직접 외국어로 된 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외국어로 현지 입학 담당자와 연락을 해야 하며, 학부모가 직접 대학을 알아볼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난항을 겪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가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형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설명회는 사전예약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에서 1대 1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수서류 지참 시 설명회 후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 1 진로 컨설팅 및 유학 상담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교로 현재 한국학생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유학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학금을 제공한다. 미국의 주립대는 사립 명문대 이상의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지만 학비가 저렴한 편으로, 온라인 학점 및 장학금으로 추가로 학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학생 선발 역시 SAT 대신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내신이 낮은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심층면접 시에는 한국어와 영어 중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우수한 내신성적이 곧 유학의 지름길인 시대는 이제 지났다. 위스콘신대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소질,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한다. 한국학생특별전형을 통해 다소 부족한 내신, 영어점수로도 진학할 수 있다"며 "한국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게 위해 운영 중인 한국학생특별전형은 SAT, AP 등을 반영하지 않는 만큼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인 국내입시 준비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