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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선정시에
지역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 넓은 지역에서
어디 지역으로 유학을 가야 할까?
대학에 따라 가는 것이 옳을지
성향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지
우선 미국은 한국 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 선택사항이 많습니다~
미국은 총 50개 주가 있습니다.
이 많은 주들 가운데 단 11개의 주만이
한국 보다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그 외의 주들은 남한 전체의 면적보다도 더 큽니다.
이렇게 넓은 미국 땅 덩어리이기 때문에...
각 지역 마다 굉장히 다른 분위기와 환경, 특성들이 있습니다.
1. 서부 지역
LALA Land~ California~ ♬
서부하면 캘리포니아 날씨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뜨거운 여름도 추운 겨울도 없이
일년 내내 따뜻한 봄 날씨와 서늘한 초가을 날씨가 반복되는 곳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성향의 지역이 많기도 합니다~
좋은 날씨와 화창한 분위기로 한국인들이 미국하면 떠오르는 멋있는 풍경을
매일 보면서 지낼 수 있지만, 대중교통이 전혀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한국의 지하철, 버스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이 이동하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서부에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차가 필수로 마트를 가더라도 차를 타고 움직여야 합니다 .
또한, 유학생들이 가기에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제와 절제가 잘 되는 학생들이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중부 지역
백인들이 많아서,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고 배울 기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중부지역으로 간 학생들이 미국에 적응하는 속도가 빠르고
미국 정통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다만, 보수적인 백인들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동부와 서부에 비해서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공부에 집중하기도 좋은 환경입니다.
가족단위로 활동하기를 좋아하는 보수적인 성향의 미국인들이 많아
야외활동이나 직접적인 미국 문화를 경험해 볼 기회도 많습니다~
3. 동부 지역
미드나 미국영화 속에서 나오는 멋있는
도시 이미지의 뉴욕, 시카고, 보스톤이 있는 곳이
바로 동부지역입니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동부와 서부사이의 약간의 경쟁심 같은 것이 있는데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생동감 있는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서부지역과 반대로
동부지역은 보다 철저하고, 바쁜 세련된 도시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만큼 물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유색인종들도 많아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만
그만큼 위험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 본인의 성향과 상황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유학할 미국 지역을 선택하세요~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T.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