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반영되는 개편안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자면,

▪ 공정하고 단순･투명한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학부모 등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마련
- 학생의 재도전 기회를 위해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 권고
- 수능 국어･수학 등에 공통+선택형 구조를 도입하고 탐구 영역의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고 기하, 과학Ⅱ를 출제하는 등 학생 선택권 확대
- 수능 평가 방법은 국어･수학･탐구는 현행 방식을 유지,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해 학생 부담 완화
- 정규교육과정 중심으로 학생부 기재개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기준･선발결과 공개 확대,
블라인드 면접 도입 등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 미래 사회 대비 학생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고교교육 혁신 추진
- 고교학점제는 2022년 부분 도입하고, 충분한 준비를 거쳐 2025년 본격 시행
- 2019년 1학년부터 진로선택 과목은 성취도를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석차등급 미제공)하고,
2025년 1학년부터 전 과목으로 범위 확대
- 고입 동시 실시(1단계) 및 단계적 전환(2단계)을 거쳐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법령을 개정하는 등 고교체제 개편 지속 추진

교육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학생들의 재도전 기회를 확대하고 대입 준비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각 대학에 권고한다고 합니다.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의 부대의견에 따라 산업대·전문대·원격대 등은 제외 )

언론을 통해 자주 구설수에 올랐던 수시 위주의 입시전형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았었지요.
이 개정안대로라면 22년도 수능으로 선발된 학생이 예전보다 5만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