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면접관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이 마치 늘 할아버지께서
제게 들려주시던 이야기 같았습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학생으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제가 누리고 있는 특권에 감사해야 한다는 점까지.
(...)
특히 학교 수업에서는 발표나 토론처럼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두렵고 부끄러웠습니다.
말을 잘 하는 것도 높은 커뮤니케이션 수준에서는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제 선택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