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17 14:0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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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이 마치 늘 할아버지께서 

제게 들려주시던 이야기 같았습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학생으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제가 누리고 있는 특권에 감사해야 한다는 점까지. 

 

(...)


면접관님께서 "의사가 되었을때 생길 일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있느냐"며, 
"너의 잘못된 판단, 실수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을때,
그 말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외과의사가 되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이 말들을 듣고나니 아직 저는 외과의사가 되기위한 공부량을 따라갈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



특히 학교 수업에서는 발표나 토론처럼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두렵고 부끄러웠습니다. 

말을 잘 하는 것도 높은 커뮤니케이션 수준에서는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제 선택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