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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13 12:02 조회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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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전에 mbti 검사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이성적이다혹은 감성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말을 듣기 전에도 나 스스로 느끼고 있던 부분이다.

하지만, 살면서 수많은 고난이나 순발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 감성이 개입될 경우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를 유재석이 사회를 보는 방식과 연관 지어 면접관은 설명해주었다.

'유재석이 왜 사회를 잘 보는지 아니?'의 질문으로 시작하였다. 

잘 보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음….'하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면접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다. 

유재석은 김구라와 달리 이해의 범위가 넓다고 하였다. 

같은 질문을 던지더라도 김구라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대답으로 끌어내려고 

하지만 유재석은 많은 대답을 수용한다고 하였다. 

본인이 예상하지 못한 답변이 나올 때에는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군요!'라고 진심으로 그 감정과 대답에 공감한다. 

그리고 유재석은 그 대답을 필요에 의해서 공감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나의 경우에는 그 반대였다. 

사회적 동물로써 필요에 의해 공감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순히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에도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인정은 하였지만, 그 이야기에 공감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군요!' 대신 '그럴 수도 있지' 혹은 '특이하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친구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할 때에도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가만히 듣고 있는 경우가 빈번했다. 

더 나아가 반장으로서 학급 토의를 할 때 학생들 간의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이를 2순위로 미루고 의견 도출을 1순위로 생각했던 경험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