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추천 후기] 서울00고등학교 이00학생 부모님
본문
부모는 자식이 세상을 보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희 부부는 아이에게 부모 스스로 모범이 되는 삶을 살고자 가족 모두 함께 노력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저희 부부는 아이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한 삶을 살기를 원했고
이를 위해 학생의 어린 시절부터 몇 가지를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은 작은 실천이 중요하기에 주위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실천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저희 가족은 12년 넘게 각자가 기부하고 싶은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국경 없는 의사회,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아이는 유니세프와 굿네이버스에 각자 기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내는 길을 가다가 아이가 폐지 줍는 할머니의 손 수레를 언덕 넘어 까지 끌어주는 것을 보고 가슴 벅참을 느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한 행동이 아닌 것을 알기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행동이지만 순간 외면하지 않고 실천하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하였다고 합니다.
둘째, 인생을 창의적으로 스스로 학습하면서 발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주입식 교육 아래 학생 개개인의 독창적인 능력이나 창의성, 꿈을 묻지 않고
좋은 점수, 좋은 대학, 좋은 직장만 목표로 하는 현실이 안쓰러웠습니다.
아이는 공부는 잘하지 못했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다는 말에 저희 부부는 만족했습니다.
꿈에 대해 재촉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변화에 따른 꿈을 찾아가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최근 컴퓨터 사이언스 과정을 공부하고 싶다고 하면서 필요한 온라인 코딩 수업을 듣고
또 수학 공부가 부족하다고 서점에서 책을 사서 혼자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였습니다.
아이에게 향후 10년 뒤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라는 질문에
아이는 AI, 메타버스, 보안, 증강현실 등의 활용 어디까지 진보할 수 있는가에 따라 사회 변혁이 일어날 것이고
자신은 증강현실이나 보안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인류의 기술 극복의 한계를 지적하였습니다.
셋째,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족은 기회가 될 때마다 해마다 해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고 싶은 나라와 그 중 방문하고 싶은 구체적인 장소를 정한 후 단체 여행이 아닌 개별 여행으로 각자 여행 계획을 세워 다녀왔습니다.
전통 시장을 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현지인들과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대화하고 그들 삶을 경청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넷째.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고 참여하는 자세를 가지길 원했습니다.
아이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야구, 축구, 농구, 배드민턴, 스키 등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테니스와 탁구를 본격적으로 등록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아이가 중학교 시절부터 일년에 한번씩은 오페라와 연극 등을 같이 보러 다녔습니다.
당장은 재미없더라도 성인이 되어 음악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라 되길 바랬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는 아이가 미국에서 제 2의 성장을 하는데 정신적,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고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 할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지원을 하겠습니다.
※위의 후기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정성껏 작성해주신 추천서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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