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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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27 17:22 조회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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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는 이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도 이처럼 긴장되고 떨렸을지..
지금까지 살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이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00는 누구보다 이타심 강한 아이였습니다.
8살 무렵 어린이날을 맞아 사촌 동생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놀다 넘어져
눈썹 윗부분이 찢어져 응급실에 가서 급하게 지혈하고 꿰메고 돌아왔던 일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00는 걱정하고 있는 사촌 동생에게 웃으며 괜찮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얼굴이 퉁퉁 부은 상태로 더 어린 사촌 동생이 걱정할까 염려하는
 00의 이타심은 그날 모인 어른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늘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맞춰주다 보니 친구 관계에서 큰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때 학교 위클래스 상담 선생님을 만나서 위로를 받으면서 상담으로 치유 받고 회복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상담이 아이의 인생을 바뀌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상담가가 되어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과 위로를 해주면서 ‘00는 나의 멘토’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살필 줄 알아야 하기에
 어려서부터 일기도 쓰고, 책도 읽어가며 꿈을 위해 천천히 준비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처음 영어를 접하고 영어에 조금씩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언젠가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고 싶다는 바램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면서
 성실히 지내다 고등학교 때 위스콘신 대학교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고는 꼭 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먼 타지에 아이 혼자서 유학을 보내는게 부모로서 불안하기도 했지만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프로그램에 믿음이 갖기에 이런 좋은 기회에
넓은 세상에 나가서 아이의 꿈을 펼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한걸음 시작하였으니 본인이 지금까지 거쳐 왔던 과정을 생각하며
어떠한 결과에나 또는 새로운 것들을 시작함에 있어 지금의 마음을 기억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였으면 합니다.

 

성실성과 책임감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강한 아이라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늘 남을 배려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신의 상황을 인식하고 성장해 내는 과정을 보면
 앞으로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바쁘게 살아왔던 이유가 내 아이의 행복한 삶이기에 아이가 어떤 선택을 하건
금전적인 이유로 포기하지 않도록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 왔습니다.
아이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부모로서 00가 공부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 순간까지 격려해 주고,
지지해 주며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