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Interview review

Interview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04 15:53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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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일이 다가올 때마다 떨렸습니다.

면접날에도 당황하여 말을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인터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한다는걸

아시고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미술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니?"

가장 기본적인 질문인데도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시길

" 미술은 손에만 재능이 있어서 잘하는게 아니라,

그 생각을 담아내는 창의력이 중요한거야.

AI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생각을 그려주는거지.

너도 그런 AI가 되고 싶지는 않잖아."

 

지금까지 저에게 이렇게 깊은 깨달음을 주신 건

대표님이 처음이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저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고

미술에 대한 큰 오해가 있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책을 많이 읽으며 창의력을 키우고

미술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나 자신을 속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