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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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위스콘신대학교, 영어 부족해도 미국 명문대 입학 가능한 전형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28 11:53 조회3,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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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특별전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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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이 미국 유학을 결정하기 전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의사소통이다. 영어교육의 핵심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국내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입에 대한 중압감으로 말하기보다는 입시 시험 위주의 학습방식을 택하게 된다. 

 

회화 능력은 글로벌 시대 필수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일류대를 졸업하거나 혹은 각종 공신력 있는 자격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고도 정작 가장 중요한 회화 부분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 

 

실제로 본인의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의 경우, 유학에 대한 갈망은 있지만 의사소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안 하는 사례도 많다. 또한 과거 1:1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 대학 특성상,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합격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이 같은 불확실성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미국대학 특별전형 입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특별전형은 기존 영어 유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유학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난 10년 간 약 8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을 배출해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현재 한국학생특별전형을 통해 유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선발 과정은 자유롭고 창의성이 있는, 개성 있는 학생을 우대하며,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영어 둘 중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하여 입학 면접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에서는 내신 성적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되고, 2차 심층면접에서는 학생 개인의 창의력 및 학업계획, 의지를 평가한다.

 

특히 내신 비중보다 1:1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만큼 학생들은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관계없이 확고한 입학 의지를 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 면접 점수를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해당 전형에서는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대 $20,000까지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며, 국제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명문대학교로 진학 및 편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현재 미국 대학 입시를 고려하고 있는 고2, 고 3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라며 "입학설명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위스콘신 한국대표에서 1:1 개별로 진행되며, 상담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기원으로 전형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로 총 26개의 캠퍼스에 약 20만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해 낸 대학교로도 유명하다. 총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해냈으며 우수한 커리큘럼 및 안전한 환경을 갖춘 주로 2018-19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하고 있는 학교이기도 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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