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교육, 명문 위스콘신대학교 화상 교육 도입
본문
미국 현지 위스콘신대학교가 소속 원어민들과의 1:1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육학과의 교육 체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다. 우수한 커리큘럼 및 안전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2018-19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했으며, 총 노벨상 수상자 23명,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 배출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오고 있다.
이번 화상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진은 해당 대학을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영어강사와 교육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스콘신대학교 교육학과는 전 세계 3위에 랭킹 된 명문 학과로 검증된 실력을 자랑한다.
이에 위스콘신 화상 교육은 타 화상영어와는 다르게 실력이 검증된 정통 영어 구사의 원어민들이 1:1 영어 교육을 하며, 동시에 영어권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위스콘신 주는 미국 내에서도 교육의 주로 불리며 미국의 정통 영어를 배우기 최적화된 곳이며,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본 화상 교육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와 MOU 체결이 되어있는 전국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기회를 제공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와 MOU 체결이 된 서울권 외국어고등학교 및 일반고등학교, 광주, 대구, 부산에 위치한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10월 5일부터 8주간 진행한다.
한국대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약 8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선발하며, 현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정보를 갖춘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유학 및 어학연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 전략 입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플랜을 제공하고 위스콘신대학교 본교 교수, 국제학생 디렉터들과 직접 컨택하며 입학생 관리 및 진로지도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는 차별화된 입시 시스템인 `한국학생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