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 불안정한 국내 입시에 미국 명문대학교 입학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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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시 마감 후 정시만을 앞둔 수험생들의 재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국내 입시 경쟁 속에서, 유학 특히 미국 대학 진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커리어를 개발하려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올해 대입 역시 예년처럼 수시와 정시 전형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불안정한 입시 제도와 치열한 국내 경쟁 환경은 학생들이 희망 전공보다 성적 위주로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현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는 다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해외 대학 입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주요 배경이 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한국대표를 두고 지난 16년간 2,000명 이상의 한국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입학시켜 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기존 미국 대학 입학 기준인 SAT와 TOEFL 성적 대신, 에세이와 입학사정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학업 의지를 중요하게 평가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를 통해 입학한 한 합격생은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순간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라며 유학의 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미국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2시, 수능 전 마지막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학생 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과 더불어
1:1 맞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능을 앞둔 한국 수험생들이 미국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것은 국내 입시 경쟁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자신만의 맞춤형 커리어를 설계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 다양하고 유연한 미국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려는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