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기대보다 낮은 성적에 낙담 NO…미국에서 펼쳐질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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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수험생들은 예상 점수와 실제 결과 간의 괴리로 인해 재수라는 중대한 결정의 기로에 놓여 있다. 특히 수시 합격 발표와 정시 전형이 임박하면서 재수 부담은 더욱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국내 입시의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또 다른 1년을 재수학원 비용과 불확실성 속에서 감수하기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자신의 꿈을 미국에서 펼치고자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국내 상황을 벗어나 더 넓은 기회를 찾으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희망 전공보다 점수에 맞춰 진학해야 하는 국내 입시의 현실은 학생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게 만든다. 반면, 미국 대학은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흥미를 존중하며, 글로벌 무대를 통한 맞춤형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넓은 문을 열어준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한국대표를 두고 지난 16년간 2,000명 이상의 한국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입학시켜 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기존 미국 대학 입학 기준인 SAT와 TOEFL 성적 대신, 에세이와 입학사정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학업 의지를 중요하게 평가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2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학생 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과 더불어 1:1 맞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대학 진학은 단순한 대안을 넘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자신만의 확고한 커리어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는다. 국내 입시의 한계를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미국 유학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8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