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재수 고민? 미국 명문 주립 위스콘신대학교 2026 입학설명회서 '글로벌 유학'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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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었다. 수험생들은 시험 해방감과 동시에 자신의 정확한 성적을 알지 못하는 불안감 속에서 다양한 대입 전략을 모색하는 시기를 보낸다. 수시 면접 등 대학별 전형 준비에 집중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재수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학생들 또한 많다.
이러한 재수의 기로에 선 학생들이 해외대학교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입시의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또 다른 1년을 재수학원에 비용과 시간을 지불하기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자신의 꿈을 미국에서 펼치고자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 주립대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우수한 커리큘럼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위스콘신주에 위치하여 미국 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한국대표를 두고 지난 16년간 2,000명 이상의 한국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입학시켜 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기존 미국 대학 입학 기준인 SAT와 TOEFL 성적 대신, 에세이와 입학사정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학업 의지를 중요하게 평가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2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학생 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과 더불어 1:1 맞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확실한 재수 대신 과감한 선택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위스콘신대학교의 선진 교육 시스템 속에서 학문적 깊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