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발표…만족스럽지 않다면 미국 명문 대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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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026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되었다. 무한 경쟁과 성적 위주의 등급 체계 속에서, 많은 학생들의 꿈이 획일화되고 있는 것이 국내 교육의 현실이다. 올해 수능은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3%에 그쳐, 대입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성적 발표 후,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수험생들은 재수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에, 힘들고 미래가 불확실한 재수 대신 다양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미국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미국 명문대는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취득한 성적을 신뢰하지 않아 입학 사정에서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몇몇 주립대학교는 사립 명문대 이상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면서도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을 지닌다. 여기에 온라인 수업을 통한 학점 이수와 다양한 장학 제도를 활용하면 추가적인 학비 절감 또한 가능하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 주립대학교로 손꼽힌다. 특히, 우수한 커리큘럼은 물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위스콘신주에 위치하여 미국 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한국대표를 두고 지난 16년간 2,000명 이상의 한국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입학시켜 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기존 미국 대학 입학 기준인 SAT와 TOEFL 성적 대신, 에세이와 입학사정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학업 의지를 중요하게 평가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단순히 시험 점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비전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위스콘신대학교의 차별화된 입학 사정 방식이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2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학생 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과 더불어 1:1 맞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 선발을 담당하고 있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의 유정호 본부장은 “입학 시기나 준비 기간 등의 걱정으로 유학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지금도 미국 유학이 늦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라며, “입시 시스템이 국내와 다르기 때문에 아직 유학 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남았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국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s://www.dh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