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네번째 케어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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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4th Careletter
9 Jul. 2020
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늘 파이팅이 넘칠 순 없겠죠. 오늘은 힘들고 지칠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김연아 선수의 어록을 살펴보려고 해요. 피겨스케이팅 실력 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든지 적용할 수 있는 프로다운 마인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그녀의 어록을 함께 봅시다.
새로운 도전을 앞둘때면 걱정 반, 설렘 반이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내 도전이 헛되면 어떡하지?' 도전이라는 건 늘 위험(risk)을 감수해야하지만, 그 위험을 실제로 겪는 것 또한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새로운 도전에 진지하게 임할 때, 성장을 할 수 있고 또 나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알 수 있답니다.
어떤 일이든,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에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 꾸준함을 유지하는 '끈기와 인내심'을 갖춘 사람은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고 하던 일을 지속해보세요. 다시 그 꿈을 향한 설렘과 슬럼프를 이겨냈다는 성취감이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완벽하지 않습니다. 커다란 성취를 이루어낸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그 성취를 온전히 이루어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가르침, 지도, 응원, 정서적·물리적 지원, 조언 등이 있어 왔고 또 필요했죠. 그래서 우리는 늘 겸손해야하며, 겸손함을 모르는 사람은 그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누군가의 존경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쌓아 온 것들을 스스로 무너트리지 않도록, 늘 겸손하며 사려 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출처,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C5DKXoZSPWI&feature=share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171090&memberNo=1188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