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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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Review

Student Revi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17 11:24 조회3,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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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Wisconsin Milwaukee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이곳에 입학 한지 벌써 1년이 좀 지났고, 그 시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어의 장벽과 함께 다양한 문제에 부딪히면서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UWM에서 한 해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었던 시작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덕분입니다. 

그리고 UWM에 들어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넘어야 할 영어, 

그리고 토플을 도와주신 위스콘신대학교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신 부모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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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학을 준비하게 된 계기

사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적이 잘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버리지 못했고,

 그 꿈을 한국에서 이뤄보겠다는 마음으로 삼수까지 하며 도전을 했습니다. 

 

첫 수능에서는 수리 가형의 성적이 낮게 나왔고 다른 과목들 또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후 두 번의 수능에서도 제 꿈을 이루기에는 만족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주변에서는 소위 ‘범생이’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며 타박하는 사람도 있었고, 부모님께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자존심 강한 저에게 납득하지 못한 모습과 주변의 실망감을 온몸으로 느꼈던 가장 힘든 기간이었고, 

수능을 다시 도전할 자신감도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내 꿈을 이룰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한걸음 뒤에서 주변을 바라보게 되었고, 

아버지께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의 미국 유학 과정을 신문에서 보시고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모집요강이 딱 너보고 오라는거네.”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말이죠.

 

그 말씀을 듣고 이 길이 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순간 새로운 길이 보인다는 느낌에 신문광고를 직접 보았고, 다음날 입학설명회를 한다고 적혀있더군요. 

그날 Milwaukee에서 현지 담당자가 온다는 말에 무작정 참석했고 저는 제 마음을 유학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설명회에 참석한 이후에 위스콘신주립대학에 꼭 가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대학 진학만을 준비하며 국내에서의 삶만 꿈꿔 왔지만 설명회 이후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하고 더 큰 꿈을 꾸고 싶다는 바램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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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콘신대학교 교육프로그램이 가져다 준 변화

유학을 하기로 결정한 후 위스콘신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받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의 교육은 정말로 저에게 많은 것을 얻고 알아가는 기회였습니다. 

대학 수업식으로 진행된 수업은 제가 미국에서 어느 정도로 이해하고 성공하게 될 수 있는지 예상 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신 능력 있는 선생님들의 토플과 영어수업은 제 영어실력의 기초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도 단지 문법과 말하기라는 단순한 틀에서 벗어나 신문을 통한 리딩연습, 동영상 시청, 프레젠테이션 발표, 영어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 다양한 수업은 미국에서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회화수업은 대학에서의 수업 진행이라던지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수업은 단순 주입식 수업으로 항상 앞만 보고 달리며 말라가던 사회성을 다시 키우는 단비같은 존재였으며, 

미국에서 사람을 대하며 친해지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받기 전까지 영어, 그리고 유학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저에게 이 프로그램은 꼭 필요했고, 또 그만큼 절실했습니다. 

이 6개월을 공부하면서 저에게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바로 자신감을 되찾은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토플성적도 만족스럽게 나왔고,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들도 저를 믿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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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의 생활

미국에서 한 학기를 보내고 난 이후 ‘지금까지의 힘들었던 날들을 보상받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도 만족스럽고 친구들도 하나 둘 늘어갔으며, 피폐해진 제 사회성도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타지에서 잘 지내는 제 모습에 저 또한 놀랐으며, 이 길이 정말 잘 맞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린 만큼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기에 하나 하나에 부담을 느꼈습니다.

 

미국에서의 대학생활이 한국과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바로 압박인 것 같습니다. 

수업참여, 수업시간 외적에 이루어지는 과모임, 수업시간 내 추가점수활동(extra credit) 등 모든 것에 학생이 압박을 가지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책임을 지면 끝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 인생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부분부터 큰 부분까지 모든 것을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제 판단력이 크게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한 것이 저에게는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 자체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게 되었고, 점점 나와 다른 문화를 가진 그들 이해하고 알아가며 그것을 큰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충 세어봐도 50개국 이상의 사람들을 만났고 이곳이 Melting Pot이라는 느낌을 많이 가졌습니다. 

 

이런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 사이에서 저의 가치관과 생각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누가 우월하고 뛰어난가‘만을 생각하며 사람들을,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지금은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특징이 있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서로의 다름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것이 소중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문화가, 다양한 나라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 다양함 속에서 더 넓은 관점으로 사람들을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며 계속 성장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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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유학생들을 위한 조언

유학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가지 조언을 하면 ‘시간관리’를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유학을 온 한국인 유학생들이 넘치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고 고민하다가 여가 생활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틀 안에서 시키는 것만 해오면 되는 한국의 삶에서 책임 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유를 어떻게 써야할지 참 힘들었습니다.

 미국의 대학에서 바라는 학생의 모습은 ‘스스로 자원배분을 현명하게 할 줄 아는 학생’입니다.

 시간도 중요한 자원이며, 그것을 잘 배분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유학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활동과 공부하는 시간을 잘 배분하라고 아무도 말해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 하는 것.’ 즉 당연한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수업을 많이 빠져서 학사경고를 받게 된다고 미리 경고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에 대한 평가를 내립니다.

 

처음에는 영어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학교행사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딛혀야 늘어나는 것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직접 부딛치세요. 

손을 내밀면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이 미국에서의 인간관계 형성의 시작과 동시에 영어실력 향상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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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면서...

처음 유학을 맘먹으면서 걱정이 있었습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습니다.

 노력하고 도전하면 가능합니다. 전 유학이라는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취업을 비롯하여 수많은 문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렵기도 하지만 유학을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 제 모습을 돌아보면 그 다음 문들도 충분히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바라보고 넓게 바라볼 마음과 그것을 실현시킬 끈기와 의지만 있다면 미국유학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부합니다.

 유학을 통해 한국에서 머물렀을 때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스콘신대학교 케어시스템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일 년에 두 번씩 와주시면서 현장에서 상담도 해주시고 앞으로 겪게 된 일들에 대해 아낌 없는 조언도 해주시니 

유학 생활에서 큰 버팀목이 됩니다. 힘들 때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기분으로 유학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학이라는 생각이 부담이고 고민으로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T.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