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고등학교 초청 방문프로그램] Amish Village & Menominee 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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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은 곳에서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맞는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특별히 더 잘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아침.
이유인즉슨, 오늘이 드디어 캠프 떠나기 전부터 캠프 선생님으로부터 자주 들었던 현대문명을 거부한 채 아직까지 18세기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마을인 아미쉬 마을에 방문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등교시간에 맞춰 허겁지겁 나오느라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했던 아침을 여기선 그릇 한 접시를 가득 채우는 모습의 우리 학생들…^^ 복스럽게도 먹는 우리 학생들입니다!
버스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아미쉬 마을!
독일과 스위스지역에서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주해온 종교인마을.
부지런하고 크리에이티브해서 솜씨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마차를 타고 다니며 전기 대신에 제너레이터로 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이곳. 평균 10명 이상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5세부터 자연스럽게 잔디 깎기와 같은 일을 합니다.
평균 3개 국어를 구사하며 글쓰기에 탁월한 솜씨를 가지고 있다. 목공, 전기, 양계장, Grocery Store등등 부지런하게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이들... ‘빨리 빨리’를 부르짖는 우리의 삶과 비교해 보며 어쩌면 아미쉬마을 사람들이 제대로 살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투어를 마친 학생들은 아미쉬 마을 사람들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을 하며 현재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면서 버스에 다시 탑승하였습니다.
그리고서 이어진 Menominee Reservation 방문.
위스콘신의 native 아메리칸인 부족으로 Oshkosh 족장의 지휘하에 백인들로부터 쫓겨나고 학살당하기를 반복하면서 종족을 지켜낸 부족이랍니다.
우리나라 독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 사실!
여기서도 환웅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시초가 곰이라고 믿고 있다는 겁니다!
이들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정신을 배우면서 민족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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